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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부하기

[기생충] 시나리오분석 각본집 스토리북 해석 (등장인물소개)

by 달반피 2020. 3. 26.

2020 영화계의 가장핫이슈는 단연 [기생충]이다 세계를 놀라게한 봉준호 감독은 시나리오작업 시점부터

철저히 계산하에 영화 작업하기로 알려졌다.

디테일에 끝판왕이라는 뜻으로 봉테일이라는 별칭이 항상따라다닌다.

시나리오 작업떄부터 이미 카메라연출과 공간에 대해서 모든걸 완벽히 계획한다.

그는 글로 시나리오 작업을 하는 것 뿐만아니라 영화에 필요한 스토리북을 하나하나 손수 직접 그리는것으로

유명하다. 영화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구성하면서 모든것을 자기화 시키려고 노력한다

그가 직접 그리고쓴 스토리북 각본집이 출판됐다 오늘 한번 그내용을 다뤄 볼까합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봉준호 감독의 예술 작품 《기생충》의 시작!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 100주년인 2019년 대한민국 영화계와 영화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안겨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콘티집)을 함께 수납할 수 있는 특별한 독점 아트워크의 북케이스를 제공하는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보드북 세트』.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은 괴물 같은 작품들로 한국 영화사에 선명한 궤적을 남겨온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을 통해 “봉준호는 마침내 장르가 되었다”는 극찬을 받으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으로 새삼 인정받았다.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허를 찌르는 상상력, 코미디와 스릴러, 호러 등 각종 장르가 버무려져 보는 이를 단숨에 몰입시키는 충격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이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의 명연과 봉준호 감독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허를 찌르는 상상력, 보는 이를 단숨에 몰입시키는 충격적 스토리로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최초 발간되는 [기생충]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은 봉준호 감독이 직접 쓴 각본, 직접 그린 스토리보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 두 권의 책을 통해 독자들은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어떻게 봉준호 감독의 머릿속에서 구성되었고, 또 스케치 되었는지를 탐구해가는 특별한 과정에 동행하게 될 것이다

 

 

기우가 박사장님집에 처음 들어가서 가족들을 마주하는 장면이다 스토리북과 거의 같은 장면으로 묘사되었다

봉준호는 영화 촬영전에 이미 모든장면을 구성해놓은것이다,

감탄 또감탄이다 아래에 이런 비교장면을 더 찾아서 나열해보겠다.

 

해외에서 가장인기있는 장면 기우가 동생 제시카를 미술교사로 소개하러 가기전 장면이다,

이 둘은 현관문 앞에서 자기들이 미리 짜놓은 시나리오를 음율에 맞춰서 흥얼거린다.

이 음율이 해외관객들에게 일명 제시가 송이라는 이름으로 화제가 되었다.

사실 이음율은 독도는 우리땅의 음가이다. 봉준호의 큰그림은 어디까지일까

각본과 스토리보드는 봉준호 감독이 직접 쓰고 그렸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영화의 스토리보드를 전문 작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그리는 것으로도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머릿속에만 존재하던 《기생충》은 어떻게 봉준호 자신에 의해 종이 위의 스케치가 되어 영화의 뼈대가 되었는지, 스태프와 배우들이 영화에 살을 붙이기 직전 단계의 모습을 이 스토리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본집에는 영화전문기자이자 작가인 이다혜 씨네21 기자가 진행한 인터뷰를 담아 각본이라는 문학적 장르와 글 쓰는 사람 봉준호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각도에서 그의 영화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

그간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은 괴물 같은 작품들로 한국 영화사에 선명한 궤적을 남겨온 봉준호 감독은 이번 [기생충]을 통해 “봉준호는 마침내 장르가 되었다”는 극찬을 받으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으로 새삼 인정 받았다. 
평단과 대중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기생충]의 각본과 스토리보드는 봉준호 감독이 직접 쓰고 그렸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기생충] 각본은 그 자체로도 흥미로운 읽을거리다. 봉준호 감독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허를 찌르는 상상력, 코미디와 스릴러, 호러 등 각종 장르가 버무려져 보는 이를 단숨에 몰입시키는 충격적인 재미를 선사한다.